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 및 참고사항

면역 및 혈관, 당뇨 합병증 지연, 위와 장 개선, 항암 등의 다양한 효과 및 장점에도 불구하고 속쓰림, 가스 및 설사, 신장 및 요로 결석 등의 부작용이 염려되었던 분들을 위해 안전한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 및 참고사항 등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

▶ 하루 권장량이 100mg에서 최대 2000mg 정도인 비타민C를 6~12g의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메가도스 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의 입장이나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있습니다.(1000mg = 1g)

 

▶ 한편으로는 잘못된 정보나 자의적 판단으로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최대한 안전하면서도 저비용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메가도스 방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정제-제품

 

비타민C 메가도스 사전 준비

메가도스 목적 및 건강 상태 확인

▶ 사전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간단하게 피검사 등을 통해 일반적인 간, 신장, 혈압, 당뇨 등의 건강 상태 정도는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질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실제 비타민C 메가도스 전후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 굳이 고용량을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일 최대 2~3g 정도도 충분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개선할 필요와 목적이 있는 경우에 6~12g의 고용량을 시도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비타민C 제품 구매(추천)

▶ 기본적으로 다른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분말 형태의 제품을 권장하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신맛 등으로 먹기 불편한 경우는 정제(알약)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종근당 1000mg(정제) 제품이 개당 40원대로 가장 저렴합니다.

 

▶ 천연이나 리포좀 제품은 가격도 매우 비싸지만 메가도스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래의 추천 제품은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입니다. 1g 또는 2g 분말 제품 중에는 다른 성분이 포함된 것이 대부분으로 역시 메가도스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속쓰림 방지를 위한 중성 비타민C 제품도 초기 적응을 위해 단기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메가도스 용으로 장기적 복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산성을 중성화하기 위해 첨가된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도 함께 과하게 섭취하여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정제 추천 제품 : 종근당 및 고려은단 1000mg(1g)

◈ 분말 추천 제품 : 고려은단 메가도스C 3000mg(3g), 진정주 비타C 2000mg(2g)(진약사몰)

 

 

비타민C 추천, 원료 및 메가도스 논란 정리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저렴한 항산화제를 꼽자면 비타민C 영양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품에 대한 원료 및 메가도스 방법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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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메가도스 권장 방법

▶ 처음부터 고용량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천천히 적응기간을 두고 차차 늘려가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른 영양제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효과를 보고 싶은 욕심에 처음부터 고용량이나 여러 영양제를 한 번에 복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등으로 효과도 없이 중도 포기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비용을 지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비타민C는 가격이 가장 저렴한 항산화제로 혈관, 당뇨, 고혈압, 면역, 피부, 항암 등의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으며, 실제 다른 영양제와 비교해서 부작용도 적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메가도스를 실천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1. 처음 시작은 하루에 세 번 식사 중이나 식후 바로 1g 또는 2g을 복용합니다.

▶ 통상 수용성인 비타민C는 공복에 여러 번 나눠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비타민C는 PH 2.5의 산성으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필요 이상의 양은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 세 번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비타민C는 6시간 사이클로 복용 후 3시간이 되면 혈중 농도가 절정에 달하고 이후 3시간 뒤에는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하루의 식사시간 사이클이 대략 6시간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가장 복용하기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2g 단위로 하루 6회 복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여러 번 나눠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 실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하루 세 번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2.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용량을 80% 이하로 낮춰 복용합니다.

▶ 기본적으로 2g, 2g, 2g 하루 세 번 총 6g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실제 가스가 차거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1g, 1g, 1g 하루 총 3g으로 낮춰서 일정기간 적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또는 1g, 2g, 1g 총 4g / 1g, 2g, 2g 총 5g 등으로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C는 체내에서 다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수분을 끌어당기고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설사를 유발하지 않고 흡수되는 최고치의 용량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장관용 용량 : 1981년 로버트 캐스카트(Robert Cathcart) 박사가 제안한 개념으로 비타민C의 부작용 중에서 가장 흔한 <설사>를 유발하는 양을 기준으로 해서, 그 용량의 70~80% 정도만 섭취하여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6g에서 설사가 발생하면 70~80% 정도인 약 4~5g으로 낮춥니다.)

3. 차차 적응기를 거쳐 2~3g으로 증량하고 최대 4g씩 총 12g을 복용합니다.

▶ 용량은 2~12개월 단위로 건강 상태(피검사 등) 확인 및 부작용을 고려해서 천천히 증량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하루 6g에서 최대 9~12g까지 복용합니다.(이왕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12g 이상의 복용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 단기에 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효과 없이 돈만 낭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C 메가도스 예찬론자인 이왕재 박사도 처음 시작은 2g, 10년 후 3g, 다시 10년 후 4g씩 하루 세 번 최대 12g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4. 비타민C와 비타민B군 및 마그네슘 등의 다른 영양제를 함께 복용합니다.

▶ 비타민C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속쓰림, 가스 및 설사, 신장 및 요로 결석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속쓰림은 식후 복용 또는 중성 제품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가스 및 설사는 양을 줄이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신장 및 요로 결석에 대한 염려가 있다면, 마그네슘과 B6(피리독신)을 함께 복용해서 결석을 일으키는 옥살산의 발생을 다소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대중적인 인기 제품인 <비맥스메타> 등의 비타민B복합 영양제를 추천합니다. 추가로 물을 충분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기타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 같은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하면 여러 위험 요소도 줄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글루타치온 추천, 효과 높이는 방법)

 

◈ 비타민C, 그것이 알고 싶다. (참고 영상)

비타민C 메가도스 참고사항

비타민C와 신장 건강 관련

▶ 대부분의 부작용은 앞에서 기술한 대로 대체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신장 및 요로 결석에 대한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과거 결석의 병력이 있는 남성의 경우는 가급적 고용량의 비타민C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비타민C가 결석을 유발하는 한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가족력이나 과거 병력이 없는 경우는 결석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 비타민C 메가도스 옹호 쪽은 신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지만 다수의 일반적인 견해는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는 절대 피하라는 입장입니다.

 

▶ 특별한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사전에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 신장의 상태를 체크해 보시고 크게 문제가 없다면 낮은 용량으로 시작해서 중간중간 신장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천천히 증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와 혈당 상승 문제

▶ 간혹 <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 >을 실천하시는 분들 중에 혈당이 과도하게 상승했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비타민C를 만드는 것이 포도당이며 비타민C와 포도당은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혈당을 측정(포도당)하는 검사기기에서 높은 수치가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 실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게 되면 정상 수치가 나오게 되며, 비타민C 복용 후 6시간 이후에 측정하면 정상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상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 및 참고사항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메가도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공복에 하루 2~3g 정도만 섭취해왔지만 전반적인 내용들을 취합하고 정리하면서 식후 섭취로 바꾸고 점차 증량하고 있습니다.

 

※ 영양제를 섭취하면 수명이 짧아진다거나 간이나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 또는 천연이나 리포좀 등의 흡수율이 좋은 고가의 제품을 복용해야 한다는 등의 아직까지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여러 부정적인 내용들도 있지만 실제 가격이 저렴한 영양제로도 피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도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의사, 약사 등의 말만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 직접 검사를 통해 확인하면서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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